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지난 19일(현지시간) 낮 12시에 2천여편의 미 국내외 항공편이 결항했다.
델타항공이 600여편의 항공편을 취소한 데 이어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도 각각 330여편과 280여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하는 등 상당수의 비행기 운항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됐다.
전 세계적으로 3천2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된 가운데 그중 2천편은 미국 항공편이었다.
항공편 운항 지연은 전 세계적으로 약 3만편에 달했고, 이 중 약 5천400편은 미국의 국내외 항공편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