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는 5월 21일 문경시 산양면에 위치한 산양중학교를 찾아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을 진행하기 전에 이재법 협의회 회장이 3학년 지준서 모범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 박진우 위원이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강의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 현황, 원인, 특징, 예방 대책, 가해자 처벌 등에
대한 순으로 강의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예천 지역구 보호관찰 특별위원인 권인경 위원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을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강의를 이끌어냈다.

산양중학교 김영배 교장은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지역구 전형섭 부회장,이성일 부회장의 노력으로 고상범 문경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월 22일 제274회 문경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