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세계 월경의 날인 5월 28일 초경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달다방 초경로드’로명명된 초경 클래스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26일까지 유한킴벌리의 생리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달다방 앱을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들이 월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해 왔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초경을 경험하고 당당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달다방 내 초경로드 코너에 초경 아동 및 보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왔다"라고 밝혔다.
초경로드 클래스는 전문가가 초경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월경을 비롯한 건강 전반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대해 조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수강하며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월경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서로에 대한 유대감도 키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