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부산항 일대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 훈련’

기사입력:2024-04-17 17:49:10
(사진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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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 일대에서 1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 일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간 통합방위요소들의 역할을 정립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 협조회의 및 예행연습,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53사단 부산여단, 부산광역시, 철도공단(영남본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부산남부소방서,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남구보건소, 삼성물산, 항만운영단 등 20개 유관기관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실제 훈련은 ①지역피해복구 협력기구 운용(초동조치), ②피해평가(복구소요 및 방법, 범위 등), ③긴급복구, ④피해복구 평가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적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부산항 일대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부산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역피해복구 협력기구'를 가동하고, 초동조치에 돌입했다. 군부대와 협력기구는 상황평가와 세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초동조치부대를 현장에 긴급히 투입했다.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와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등 초동조치부대는 피해지역 일대 화생방 정찰과 2차 폭발 위험성에 대비하는 한편, 드론 등을 활용해 공중·해상에 대한 지역통제와 경계를 강화했다. 부산항만소방서와 남구보건소는 화재진압과 환자 응급처치·후송을 실시했고, 남부경찰서는 교통과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사진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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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국방시설본부 경상시설단, 항만운영단, 해군 기동건설전대)은 피해에 대한 세부평가를 했다. 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피해통제실(소)를 개소하고, 항만 저장시설 및 하역장비 가용 여부와 접안시설 피해 현황 및 복구 소요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인접 육상시설(철도 및 도로)에 대한 복구 소요도 세부적으로 판단했다.

이어 피해 규모와 범위를 확인한 협력기구는 관련 군부대와 동원업체를 현장으로 투입해 긴급 피해복구에 돌입했다. 지역피해통제실은 세부적인 피해복구 과업을 선정했고, 이에 따라 각 기관 및 동원업체 등은 부두 선석, 철도, 전력, 도로에 대한 긴급 피해복구 절차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끝으로 긴급 피해복구가 종료된 후 피해복구 결과에 대한 평가를 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은 항만과 해상 및 육상시설에 대한 시설 및 장비 가용 여부와 안전성 평가 등을 실시했고, 긴급피해복구 종료 후 영구복구체계로 전환하며 이날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날 부산항 피해복구의 현장지휘를 담당한 대대장(중령 강재석)은 “이번 통합 피해복구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을 비롯한 관련 부대 및 동원업체의 기술인력과 장비들을 현장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작전계획을 검증 및 보완소요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 절차를 숙달하고, 대규모 피해 발생에 대한 대응 모델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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