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GS25 주류 카테고리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4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사케 매출 신장률은 약 7배에 달한다"라며 "GS25 사케 취급 상품수는 2021년 말 20여 종에서 지난해 말 120여 종으로 확대됐다"라고 밝혔다.
GS25는 주류와 안주를 동반 구매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 올 한 해를 이끌 안주 간편식 키워드로 ‘홈자카야’를 선정하고 ‘사케’와 어울리는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GS리테일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안주 ‘모찌리도후’ 1차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3천 개 한정 수량이며, 모찌리도후 완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다.
모찌리도후는 밀크푸딩과 모찌를 결합한 안주 상품으로 일식 전문점 대표 인기 메뉴로 꼽힌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모양이 흡사 두부를 닮아 우리말로 풀면 ‘찹쌀떡두부’로 해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