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은 서울, 청주, 익산 등 본사 및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도 나선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서울시, 청주시,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2000세트를 기부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도 추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 친환경 활동이 자리 잡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로 플로깅을 확대했으며, 지역 사회 친환경 사업과 연계해 과자 선물세트 등 8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