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월 오픈마켓 영업이익 흑자 달성

기사입력:2024-04-08 15:31: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는 지난 3월 오픈마켓 사업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1분기 오픈마켓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도 달성하면서,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지난 12개월 간 6번의 월간 EBITDA 흑자(23년 5~7월, 12월, 24년 1월, 3월), 2번의 분기 EBITDA 흑자(23년 2분기, 24년 1분기)를 만들어내는 등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간 흑자 목표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3월 월간 오픈마켓 영업흑자로 일회성의 수익개선이 아닌 건강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냈다”면서, “고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한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전환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이뤄내, 절감된 비용을 다시 전략적 투자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초 오픈마켓 사업에서 수익성 중심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하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몰두해왔다.

지난해 2월부터 식품, 명품, 리퍼, 키즈 관련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을 선보여, 신선식품 버티컬 ‘신선밥상’은 올해 3월 상품수와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각각 약 2.2배, 2.3배 증가하고, 가성비 아이템 특화 전문관 ‘9900원샵’은 상품수와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각각 약 5.8배, 6.7배 성장하는 등 상품 셀렉션이 확대되고 거래액이 상승하는 효과를 냈다.

또, 일회성 이벤트 대신 고객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이전과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비용을 효율화하면서도 고객 방문과 체류시간을 대폭 늘렸다. 대표 사례로, 지난해 11월 시작한 게임 이벤트 ‘11클로버’는 5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총 1억 2800만회의 누적 접속횟수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11번가 모바일 앱의 1인당 월 평균 이용시간(분)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었다.* 11번가는 닐슨코리안클릭, 모바일인덱스 등 주요 지표에서도 국내 쇼핑 앱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MAU)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92.06 ▲4.62
코스닥 868.93 ▼0.79
코스피200 365.13 ▲0.6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7,982,000 ▲520,000
비트코인캐시 633,500 ▲6,000
비트코인골드 0 ▼41,980
이더리움 4,340,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36,880 ▲210
리플 716 ▲3
이오스 1,080 ▲6
퀀텀 5,38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095,000 ▲676,000
이더리움 4,344,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36,940 ▲360
메탈 2,217 ▲22
리스크 2,260 ▲13
리플 718 ▲6
에이다 623 ▲7
스팀 41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7,931,000 ▲500,000
비트코인캐시 633,500 ▲6,500
비트코인골드 43,000 0
이더리움 4,337,000 ▲29,000
이더리움클래식 36,840 ▲380
리플 717 ▲4
퀀텀 5,370 ▲55
이오타 305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