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존 내비게이션 바에는 첫 화면으로 가는 ▲홈, 상품군별 탐색이 가능한 ▲카테고리, 개인별 주문이나 배송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쇼핑, 관심 상품을 저장하는 ▲찜과 ▲최근 본 상품 등이 있었는데, 여기서 찜을 최근 본 상품과 합치고 숏픽을 추가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GS샵이 내비게이션 바에 변화를 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개편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숏픽을 정중앙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GS샵이 숏픽을 앱의 핵심 기능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기존에는 ‘마이쇼핑’이 내비게이션 중앙에 위치했었다. 내비게이션 바는 하루 평균 약 30만 명이 한 번은 클릭할 정도로 많이 이용하는 영역인 만큼 중앙에 배치한 숏픽 주목도와 이용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숏픽 이용 확대를 위해 영상만 시청해도 적립금을 증정하고 특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적립금 이벤트는 숏픽 영상을 10개 이상 시청한 뒤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천 원부터 최고 100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숏픽 영상을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