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딥 플레이버 시리즈의 ‘오렌지 얼그레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 러닝(Deep Learning, 심층 학습)’에서 이름을 따온 ‘딥 플레이버’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오렌지 얼그레이’는 상큼한 과일 오렌지와 향긋한 얼그레이 티(Tea)를 페어링한 콘셉트의 3월 봄 시즌 플레이버다. 부드럽고 달콤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에 오렌지 과즙을 넣어 향긋한 풍미와 상큼하고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19일 오픈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 처음으로 도입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통해 탄생했다. AI NPD 시스템은 배스킨라빈스가 1,500가지가 넘는 플레이버를 개발하며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와 해피포인트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해,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신제품을 출시하는 상품개발 과정이다.

3월 딥 플레이버 신제품 ‘오렌지 얼그레이’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3월 반응이 좋았던 ‘과일’과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티(Tea)’를 키워드로 도출한 뒤, 인공지능에 질문해 오렌지와 얼그레이의 조합을 얻어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워크샵에서 AI NPD 시스템 기반의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혁신을 실현할 계획을 밝혔다. ‘딥 플레이버’ 시리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샵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헉슬리(Huxley) 신제품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네이버 스토어 선론칭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선인장 발효수의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를 18일(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최적의 원료이자 100% 자연 공정으로 얻어낸 선인장 발효수를 함유하여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고보습 에센스 토너다. 묵은 각질만을 순하게 녹여내는 효소 성분인 선인장 케라티네이즈가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개선시키고, 천연 지방산이 풍부한 선인장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견고히 다져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pH 6.5의 약산성 제형으로 흐트러진 피부의 균형을 맞춰주고, 속보습 개선 임상테스트와 피부결 개선 임상테스트, 24시간 보습 지속력 임상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 명칭과 같이 특정 피부 타입에 구애 없이 모든 피부에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헉슬리는 이번 신제품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를 포함하여, 순하게 피부 결을 정돈하고 보습을 채워주는 멀티 토너 패드 ‘컨디셔닝 패드 에브리 모먼트’와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부스팅 마스크 ‘컨디셔닝 마스크 원 모먼트’까지 스킨 패드-에센스 토너-마스크 팩으로 이어지는 컨디셔닝 루틴 3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블랙야크, 아이유와 등산화 ‘요크셔’ 캠페인 공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등산화 ‘요크셔’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요크셔 The First GTX’는 13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등산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이 등산화의 2024년 신제품을 착용하고 산 속을 거닐면서 자연 속으로 걸어가는 순간 벅차오르는 ‘야크 모먼트’를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지형에서도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고 안정감만 남기는 ‘요크셔 The First GTX’로 봄 기운을 머금은 푸른 산 속에서 자연의 풍광과 햇볕, 바람을 즐기는 아이유의 모습이 자연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지난 시즌부터 아이유 등산화, 트레킹화로 인기를 모은 ‘요크셔 The First GTX’는 올 봄 차별화된 기능성과 함께 신규 컬러가 추가돼 라인업이 한층 확대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