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작년에는 ‘러블리 하이틴 무드’를 컨셉으로 했고, 올해에는 ‘봄을 그려 봄’ 컨셉으로 새롭게 변화를 주었다"라며 "‘그리다’의 중의적 의미를 살려, 클래식한 드로잉 스타일로 벚꽃의 우아한 무드를 그려내는 동시에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한 벚꽃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하였으며, 하늘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일부 포인트를 주어 봄의 느낌을 강조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빙용품, 패션용품, 폰꾸미기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봄을 맞아 집 단장이나 자취를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리빙용품을 준비했다. ‘봄봄 점착식 스탠딩 앨범’은 분홍 벚꽃과 푸른 하늘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탠딩 앨범이다. 내지에 있는 필름지를 벗겨 사진을 붙일 수 있고, 스탠딩 형식으로 탁상에 세워놓을 수 있어 시리즈 감성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맨 앞장에 있는 칼선을 통해 사진을 끼울 수 있어서 앨범인 동시에 액자처럼 활용할 수 도 있다. ‘봄봄 도기 저장 용기’는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이 눈에 띄는 도기 저장 용기이다. 스팀 배출구가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다이얼이 있어 보관 날짜를 표시할 수 있다.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패션용품도 마련했다. ‘봄봄 원통형 토트백’은 폴리 원단으로 손잡이에 충전재를 넣어 통통한 느낌을 살린 가방이다. 어깨에 매고 다니기 좋고 옆면에 꽃자수 그림이 들어간 앙증맞은 라벨 디자인이 포인트이다.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음료와 음식을 보관하기 좋은 ‘봄봄 누빔 보냉백’은 누빔 원단으로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큰 사이즈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들어간 라벨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색상은 핑크색과 하늘색 2종류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