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대통령실은 이창윤 1차관에 대해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 28년간 과학기술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과학기술계에서 신망이 높은 정통 기술관료”라며 “미래 유망기술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 연구개발(R&D) 분야 주요 과제를 원만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도현 2차관에 대해선 “정보통신 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거치며, 굵직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개발·추진해 온 인사”라며 “기술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강한 개혁 의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통신시장 개선, 사이버안전 강화 등을 신속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류광준 본부장을 두고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거치며 과학기술정책 기획, R&D 예산 심의·조정 등 정책 경험을 축적했다”며 “과학기술 혁신 본부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R&D 시스템 혁신을 뚝심 있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