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934년 탄생한 챔피온의 대표 기술력 리버스위브는 일반적인 옷 제작 방식과 반대로 원단을 가로 방향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제직(製織)해 뛰어난 내구성과 세탁 후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형태 유지가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유의 견고함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버스위브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웨트셔츠와 팬츠 등을 선보이며 챔피온의 정통성을 강조한다.
추가로 이번 시즌 챔피온은 1967년 당시 ‘나일론 메쉬(Nylon Mesh)’ 소재로 만든 축구 유니폼을 만들어 최초로 상용화 했던 것을 복각해, 운동할 때 입거나 일상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쉬 아이템을 선보인다. 봄에는 다양한 스타일 의류와 레이어링(layering) 할 수 있고 여름 시즌에는 바캉스룩으로도 적합하다. 민소매와 반바지 셋업(Set up)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레드, 블루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