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각 스튜디오는 2,149~3,637㎡의 넓은 면적과 높은 유효층고 15m(1개동 13m)를 갖추고 예능, 음악, 영화, 드라마, 공연, VFX(시각적 특수효과) 등 모든 형태의 촬영에 최적화된 제작시설을 제공하며, 편의시설을 함께 구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 운정신도시의 운정역 인근에 위치해 도보, 대중교통, 자차 이용이 모두 가능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운정역에서는 도보 7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방송국이 모여 있는 상암DMC에서는 차량으로 25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동양에서는 2021년 초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스튜디오의 수요 증가를 예측해 스튜디오 개발을 추진했으며, 기획 초기부터 사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이를 반영해 통상적인 창고형 외관에서 탈피한 모던한 외관 디자인 요소, 중앙공원 등을 가미해 주변과의 조화를 꾀했다.
설계는 음향, 전시, 콘서트홀 설계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에서 진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