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ATM(오른쪽)과 민팃ATM 미니.(사진=민팃)
이미지 확대보기민팃은 중고폰 매입 시 활용하고 있는 삭제 프로그램(세이프 앱)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ADISA 관리하는 ‘포렌식 도구 및 기술을 사용한 공격’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고객들이 중고폰을 거래할 때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인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한 안전성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민팃 관계자는 “최근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업계 관심을 끈 가운데, 해당 법안의 주요 내용은 중고폰 거래 사업자로서 개인정보 삭제와 복구가 불가능함을 인증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미 개인정보 관련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민팃은 제조사 및 통신3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CT 리사이클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