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왼쪽) 여당 공약개발본부 경제플러스단장 (사진=윤창현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대전‧충청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중앙으로 전달되는 고속도로가 마련됐다는 기대감과 함께 윤 의원이 지난 국민의힘 총선기획단과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여당의 명운이 걸린 요직에 연달아 중용되면서 이번 4.10총선에서 대전‧충청의 입지가 더 커졌다는 평가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고‧서울대를 졸업했다. 이어 ‘시카고학파’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통이다. 현재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설립추진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경제공약에 대전투자금융과 대전은행 설립 등 대전 경제현안도 포함되지 않겠냐는 기대가 있다.
또한 尹 의원은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출신으로 경제‧금융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21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前身)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번을 부여 받고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 2012년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장을 거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IMF 여파로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2조3천억원을 성공적으로 회수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윤 의원의 금융‧경제 전문성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여기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정책추진본부장‧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기획위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기틀도 다졌고 대통령의 책사(策士)로도 알려져 있다.
이어 尹 의원은 “대전‧동구의 청년과 워킹맘‧소상공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국민 뜻대로 국민의 삶이 바뀌는 약속을 2024 국민의힘 공약에 담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