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역회의는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이 경영진들과 회사경영에 함께 참여해 조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키움과 동시에 리더십 함양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기째 운영을 하고 있는 동양의 청년중역회의는 매 기수마다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이전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 및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는 기업 내 현안과제에 대한 단계적 해결방안을 도출함과 동시에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동양은 ‘하나의 동양’을 모토로 조직문화에서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매해 MZ세대와의 소통강화 및 시너지창출을 위해 실시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올해 5기를 맞았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멘토링이 아닌 후배 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함께 경험하고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양 관계자는 “청년중역회의와 리버스 멘토링은 기업 내 구성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효율성 있는 시스템의 도입과 유연한 조직문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은 지난 2016년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레미콘과 건자재 유통, 건설 사업 분야에서 유진기업과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니-AP 통신, 위조 사진 관련 급증하는 우려 해결 위한 카메라 내 ‘진위 인증 기술’ 테스트 완료
소니가 AP 통신과 함께 소니의 카메라 내 ‘진위 인증 기술’에 대한 두 번째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메라 내 디지털 서명 기술은 이미지의 출생 증명서를 생성해 콘텐츠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소니 닐 마노위츠(Neal Manowitz) COO는 "생성형 AI(인공 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저널리즘 분야에서 조작 및 변경된 이미지의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허위 정보 및 이미지의 유포는 사진 기자와 통신사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해를 끼치며 실제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진 자원을 활용할 것이다. 소니는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 운영 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이미지 편집 및 조작 추적에 대한 현재 업계 표준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소니의 카메라 내 진위 인증 기술은 가치 있는 결과를 내놓았으며, 앞으로도 보급 확대를 위해 개발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지텍, 와디즈에서 ‘드래곤볼Z’와 브랜드 콜라보 진행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Dragonball Z)’와의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로지텍의 고성능 기계식 키보드와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와의 만남으로 30 · 40대 남성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주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와디즈 내 펀딩 페이지에서 콜라보의 일환으로 탄생한 ‘드래곤볼Z 에디션’ 3종에 대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에디션 3종은 로지텍 ‘Signature K855(시그니처 K855)’ 무선 기계식 텐키리스 키보드, ‘MX Mechanical(MX 메카니컬)’ 최고급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기계식 키보드와 MX Mechanical의 미니 사이즈 버전인 ‘MX Mechanical Mini(MX 메카니컬 미니)’로 구성됐다. 드래곤볼Z 에디션 펀딩에 참여하게 되면 펀딩 마감 이후 로지텍의 기계식 키보드 제품과 함께 드래곤볼Z 에피소드 중 최고의 찬사를 받은 ‘인조인간 셀 편’의 장면을 담아낸 전용 콜라보 키캡 패키지와 드래곤볼Z 에디션 공식 장패드 1종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펀딩 페이지에서 오픈 예정 알림 신청 후 펀딩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드래곤볼Z 캐릭터 랜덤 카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펀딩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