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매장의 제품들은 난방과 온수, 공기질 관리, 보안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다용도실이나 천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고, 전문가의 설치가 필요한 제품이라 고객이 직접 구매하거나 작동 상황 등을 체험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나비엔하우스’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제품별 역할과 시너지를 통해 가정에서 쾌적한 실내환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온 경동나비엔의 제품 체험 공간 ‘나비엔하우스’를 오프라인으로도 구현한 것이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오가며 ‘나비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각 제품을 경험하고, 온라인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경험을 다채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 지난 2020년에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전면 리뉴얼한 나비엔하우스는 그동안 고객에 맞춤 제품 정보 제공과 편리한 AI 서비스 지원, 숙면 관련 소통 공간인 단꿈상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오프라인 체험매장 나비엔하우스는 △현관 △침실 △주방 △욕실 △다용도실 등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제품을 실가동해 실내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연출존’과 제품 외관과 스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전시존’, 구매 관련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 및 업무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연출존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청정환기시스템, 3D 에어후드를 청정환기시스템과 연동해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리 매연을 획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그리고 난방매트의 역할을 넘어 숙면을 돕는 나비엔 숙면매트 등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전달할 경동나비엔의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보여준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앞으로도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의 제품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2개 매장을 시작으로 체험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 자회사 AI스타트업 주스,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앱 ‘아트버스’ 런칭
지니뮤직 자회사 AI스타트업 주스가 당일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 서비스 ‘아트버스(Artverse)’를 론칭한다. 디지털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아트버스’는 메타컬쳐 트랜드를 리딩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아트버스’서비스는 유저들이 현실의 문화공간을 메타버스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 NFT등 멀티 컬쳐 도구로 유저들이 특별한 나만의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이다.
‘아트버스’ 음악관에서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음악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만의 특별한 음악을 손쉽게 창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음악창작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음악은 나만의 메타 공간에 BGM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아트버스’내 예술 작품을 사고 파는 NFT 마켓플레이스가 열린다.
◆메이머스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클라우드 및 AI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는 오늘,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모바일 전자정부) 공적분야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1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각각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로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에 맞춰 행정업무 생산성 증대를 위한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차세대 모바일 보안 신기술 모바일가상화(VM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적용, 이에 따른 모바일 행정서비스의 보안성 향상,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 대폭 향상,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운영 및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행안부에서도 2011년경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는 모바일 보안 인프라로써 중앙부처, 지자체, 시군구 등의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예산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관 필요에 맞는 행정앱만을 자체 개발하여,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 인프라에 등록하여 공무원들이 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공통기반 보안 플랫폼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