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와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앞장설 핑거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웹3 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메이드, 위믹스와 함께 유저참여형 웹3 멤버십 ‘블링’을 론칭해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다른 파트너인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무단 사용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배지 공인인증서비스 ‘CCCV’ 등을 개발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CCCV는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및 정보의 비식별화를 토대로 디지털 배지의 간편한 발행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회사 블로코(Blocko, 대표 김종환)가 B2B 사업을 중점적으로 영위한다면 블로코엑스와이지는 일반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핑거랩스와 함께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파트너십을 맺은 두 기업 모두 웹3 및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여러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파라메타와도 한마음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3 분야의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3사가 협력하여 웹3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에스지이(SG),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설립 결정
에스지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현지에 신규법인 ‘USG’(가칭)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설 법인에 대한 에스지이의 출자 규모는 90억7000만원으로 USG의 지분 100%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실사단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올렉 표도렌코 재건부 도로국장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표도렌코 국장은 “에스지이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에코스틸아스콘 제품이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우크라이나 도로포장 분야에서 커다란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 현지 정착에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며, 전쟁으로 파손된 도로를 하루 빨리 복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J네트웍스, 요보호 아동 ·청소년에 연말 ‘행복 박스’ 나눔
AJ네트웍스㈜(095570)가 연말을 맞아 송파구 인근 그룹홈과 보육원에 ‘행복 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이 있어도 말하기 어렵거나 형식적인 선물에 서운한 마음을 가졌을 아이들에게 AJ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돼 고민을 상담해주고,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