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솔루션 공급의 핵심은 카카오스토어의 셀러들이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수정 등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플레이오토가 카카오톡스토어 전용 웹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스토어 셀러들은 카카오톡스토어 어드민을 통해 플레이오토가 공급한 웹솔루션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반복 작업이나 프로그램 사용 없이 상품 자동 등록, 재고관리, 상품수정 등이 가능해졌다.
플레이오토는 카카오톡스토어를 위한 정식 서비스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판매자들이 카카오톡스토어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플레이오토의 관계자는 "카카오톡스토어 전용 웹솔루션은 셀러들이 보다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특히 지속적인 사업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톡스토어 셀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주요 300개 쇼핑몰에서 판매할 상품을 한 번에 등록할 수 있고 주문관리, 송장출력, 재고관리, 문의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솔루션 한 곳에서 통합관리 가능한 '플토2.0'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플레이오토에서는 지난 10월 무료 버전 ‘Zero’(제로)를 출시하여, 판매자들은 주문관리, 송장출력, 재고관리, 문의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통합관리 기능의 무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AI 뇌졸중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AI 의료 시장의 미래를 함께 이끌 인재를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코스닥 상장 1호 의료 AI 기업이자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 최초로 비급여 적용을 받은 기업으로, 2024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흑자 전환을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업 가치 증진 및 사업 영역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영업, RA/QA, 경영지원, 대외협력 총 5개 부문으로, 10개 직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먼저, 개발직군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CS엔지니어를 모집한다.
RA/QA 부문은 △해외(FDA,CE등) 인허가 담당자, 영업 부문은 △의료 솔루션 영업, △마케팅 기획/영업 지원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경영지원에서는 △공시 △인사총무를 담당할 경력 사원도 모집하고 있으며, 대외협력본부에 합류할 △IR담당 △디자이너도 채용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직무별 모집 공고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HR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현재 제이엘케이는 내년 사업 영역 확장과 턴어라운드로 제2막을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로 나아갈 제이엘케이는 AI 의료 시장 혁신의 기회가 무궁무진한 기업으므로 함께 시장을 혁신해나갈 우수한 인재가 합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오플로우, 최대주주 김재진 대표 지분매각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소유주식 중 2백만주를 장내매도하였다고 밝혔다. 12월 11일에 잔여 대출금 100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완료하게 되고, 이로써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인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다만, 어떤 오해도 불식하기 위하여 모든 악재가 공개된 후에 주식매도를 하였고, 주식매도 후에도 특별관계자 및 우호지분까지 고려하면 경영권 행사에 충분한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사와의 계약 종료에 대해서는 비록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상호간에 계속 관심을 갖고 대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메드트로닉사에서는 당사의 현황과 미국에서의 소송을 계속 모니터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에 대한 항소 결과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변호인단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사는 금일 오전에 온라인 IR을 통해 주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해당 시간에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당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자 및 시장친화적 IR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