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이허브(iHerb)가 필터 샤워기 대표 브랜드 ‘닥터피엘’과 협업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아이허브와 닥터피엘이 함께 기획한 첫 번째 협업 이벤트로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두 브랜드의 가치가 서로 맞아 성사되었다. 특히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온 가족의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업 프로모션에서 아이허브는 자사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닥터피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상품 필터 샤워기를 비롯해 닥터피엘의 전 제품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닥터피엘도 자사 고객만을 위해 아이허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닥터피엘 공식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허브 첫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5%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건강과 웰니스에 특화된 아이허브의 1800여개 브랜드 4만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피엘 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허브의 바디·헤어 케어 카테고리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맘가이드’ 앱 성분 비교 A등급을 획득한 ‘벨레다(Weleda)’와 ‘알라피아(Alaffia)’ 브랜드의 베이비·키즈 전용 바디 제품 등 민감한 피부로 제품 선택에 고민이 많은 우리 아이를 위한 저자극성 제품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닥터피엘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필터샤워기와 칫솔 살균건조기, 정수기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대표 제품인 필터샤워기는 특허 2중 필터를 사용해 불순물과 잔류염소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기술력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2100만개, 총 리뷰수 9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이허브 코리아 최지연 지사장은 “아이허브처럼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하는 대한민국 1등 필터샤워기 브랜드 닥터피엘과 함께 특별한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허브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센녹, 인플루언서 인기템 '안티 스트레스 밤' 초도물량 완판 기록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 센녹(SENNOK)의 '안티 스트레스 밤'이 인플루언서 뷰티템으로 큰 인기를 끌며 나이스웨더 더현대 서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지 3주만에 1차 입고 물량이 완판됐다.

'BATH in 더현대' 팝업에서 완판된 '안티 스트레스 밤'은 출시 이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안티밤'으로 불리며 가장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팝업스토어 오픈 3주만에 준비한 초도물량이 모두 품절돼, 빠르게 2차 추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퍼퓸 애프터배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부드럽고 포근한 살냄새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센녹의 시그니처 향으로, 같은 향의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오일, 핸드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오랫동안 잔향이 유지돼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ATH in 더현대'는 1월 31일까지 열리는 센녹의 두번째 팝업스토어로, 백화점 속 작은 욕실(BATH)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많은 2030 뷰덕들이 찾는 서울 필수코스다. 청량한 파도를 닮은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부터 퍼퓸, 바디워시, 바디오일, 풋케어, 괄사까지 센녹의 베스트셀러 10여종을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남구, ㈜SR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30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구청에서 ㈜SR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수서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은 이번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12월 1일 9시 30분부터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300가구에 가구당 김장김치 1박스(1가구당 7Kg)를 전달했다.

㈜SR은 지난해 겨울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본사가 있는 수서동 저소득 가구에 오곡세트 쌀 5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본사 1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강남구 자활근로사업을 위한 사업장으로 무상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SR은 저소득층의 자활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관내 기업의 나눔 참여가 계속 이어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