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는 고압 컵 세척기를 개량해 만든 세계 최초의 라면 냄비 전용 세척기다. 라면을 끓이고 남은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초고압 분사 방식인 풀 콘(Full Cone) 노즐을 적용했다. 극소량의 주방세제로도 간편하게 설거지를 마칠 수 있어 자취생, 1인가구, 학부모 등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론칭한 삼양라면 디지털 캠페인은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라면 냄비 설거지라는 벽에 부딪히다가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를 통해 지친 하루의 귀찮음을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 속 라면 냄비 설거지를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내용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설거지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삼양라면 디지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면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적인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라면은 지난 9월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의 주도 아래 출시 60주년 기념 리뉴얼을 진행,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미래 식문화를 선도한다는 방향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4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1회 ‘gallery(갤러리) 비상’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부 시상식, 2부 테이프 커팅식, 3부 다과 및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미술공모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7주 동안 전국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고양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53명이 응모했다.
고양미술협회 소속 고현희·한애란·황인녀 작가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3작품을 선정하였고, 작품명 ‘밤고양이’를 그린 배윤경(충남 당진시) 씨에게 대상(홀트아동복지이사장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이번 공모전 상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달되었다.
◆부산시의회서 '전기요금 차등제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서는 '발전·송전지역 피해를 고려한 전기요금 개선방안'을 부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조성됐으나 아직 세부 실행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실행방안 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