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재활원은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을 지원하는 센터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들이 추위 걱정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겨울을 맞아 내의,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7300만원에 달하는 자사제품이 암사재활원에 전달됐다.
비비안은 올해 총 17억원가량의 자사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지난 13일에는 교정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봉사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비비안이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한겨울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도 체험과 호캉스 혜택을 담아 바쁜 일상과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윈터 허그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해발 320m 고지에 위치한 다원 ‘올티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차, 홍차, 호지차, 말차를 시음할 수 있는 ‘티 테이스팅 클래스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드넓은 차밭과 거문오름을 배경으로 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호텔 객실 1박과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담겼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휴대성과 활용도 높은 쿠션 담요 1개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레스토랑 및 바 등 식음료 업장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울산시,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 표창'…지난해 최대 실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시는 ▲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 친기업 정책 추진 및 지역 투자 기반 조성 ▲ 전략적 울산 영업 홍보 ▲ 외국인 투자 기업 협력 및 사후 관리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외국인 투자 유치 현황을 보면 지난해 울산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FDI)는 33억2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