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지역 교육청, 대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공동 교육과정’ 활동의 일환으로, 두산퓨얼셀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연 2회, 60여 명의 고등학생을 모집해 해당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의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학생들이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수소 산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회사 소개로 시작된 특강은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의 구성 및 작동원리 ▲서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현장 답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인천시는 수소 연관 산업 활성화, 수소 인력 육성 등을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과 협업해 다수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소에 관심이 많아 향후 수소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수소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YM, 수익성 개선 성과 이어가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이 2023년 3분기 실적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와 함께 2024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기조가 유지되면서 소비심리가 대폭 위축됐다. 이렇게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TYM은 북미 중심의 견고한 매출 구조를 유지하며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재무건전성 역시 꾸준히 향상됐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의 체계를 단단히 확립했다. 안정성 재무지표인 부채비율 및 차입금비율은 각각 127%와 69%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지속했다. 특히 부채 비율은 200%를 상회했던 21년과 달리, 절반이 줄어든 100% 초반대를 유지하며 변동성이 높은 경제상황에 잘 대처했다는 평가다. 채권회수 강화 정책을 통해 영업현금흐름 또한 개선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 동광인터내셔날, 숲몰(SOUPMALL) 리뉴얼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강화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고품격 패션 전문 쇼핑몰 숲몰(SOUPMALL)이 고객의 쇼핑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 웹 및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고객이 숲몰(SOUPMALL) 내에서 단순히 제품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숲몰(SOUPMALL)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S. POINT’ 제도를 리뉴얼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