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한 용소웰빙공원.(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군은 정비기간 동안 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해 천연목제 데크를 재설치하고 산책로 정비와 기타 노후시설물에 대한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기존 잔디광장을 약 세배 정도 확대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내 경관조명을 대폭 개선하여 불빛이 매료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되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재개장한 용소웰빙공원 데크와 조명.(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공원을 방문한 한 주민은 “지역의 대표공원인 용소웰빙공원을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특히 데크나 조명 등의 시설물이 한층 개선되어 매우 쾌적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용소웰빙공원이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정비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내년에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과 연계해 공원 내 다채로운 체험공간 창출을 위해 상부쉼터공간에 창의적인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