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신작 라인업 구성 알리기에 나섰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3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 이번 BTB 전시관에 참가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벡스코 제2전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한과 씰 신작 라인업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BTB 전시부스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인 [로한2] 와 [씰WTF]로 구성되어 있다. 두 게임 모두 [로한2]와 [씰WTF] 모두 2024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서는 두 게임의 홍보 영상, 인게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정보도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이번 BTB 부스에서는 2024년도 국내외 런칭에 따른 시장 조사와 함께 비즈 매칭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일랜드, 플레이위드대만에서도 각종 비즈 매칭을 위해 플레이위드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씰M]의 4분기 중 국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스타 기간 중 깜짝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상무는 '이번 지스타에서 차기작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으로의 도전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일본에서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개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 이하 한투AC)는 KOTRA 일본지역본부, SBS문화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투 바른동행 프로그램 업체 중 NIPA K-Global 사업 및 SBS 문화재단 미디어/콘텐츠 사업 중 일본 현지 진출에 대한 목표 및 가능성이 뚜렷한 5개 스타트업 △더서비스플랫폼 △민트멤버스 △밀크코퍼레이션 △윤회주식회사 △플루언트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Plug and play Japan, 미즈호은행 등 다양한 현지 투자자들은 일본 진출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피드백들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현지 투자자는 "현재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해외 스타트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오늘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행사 같은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 ‘2023 KT브릿지랩(KT Bridge Lab)’ 성과공유데이 개최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 권오형)가 ‘2023 KT브릿지랩(KT Bridge Lab)’에 선발된 11개 스타트업과 4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은 KT 브릿지랩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KT각 사업부와의 공동 사업화 실증(PoC)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성장지원과 사업화자금을 제공하는KT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퓨처플레이는 지난 4월 ‘KT 브릿지랩 2기’를 모집하여 KT 사업부서 매칭, 사업화 실증 과제 진행, 1:1 멘토링 등 기업 성장과 협력기회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 증진을 위해 선발된 KT 사내 서포터즈가 브릿지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퓨처플레이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체험하는 한편, 각 사업부서와 스타트업 사이의 소통을 도왔다.

이번 성과공유데이에서는 AI, 모션캡처, 보이스봇 등PoC 프로젝트를 모두 완수한 11개 스타트업의 결과 발표와 우수기업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KT 브릿지랩 2기의 기술 챔피언은 비전인식모델에 대한AI 경량화로 속도개선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루어 낸 ‘클리카’가 선정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