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실천 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을 모아 목표인 2억보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골든블루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걸음이 캠페인에 기록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4억3000보를 달성했다. 해당 걸음의 탄소 저감 효과는 약 48톤에 해당하며 나무 12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 동참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동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드러내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미아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진행
100여년 전통의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컬렉션에서 영감 받아 한층 더 모던한 디자인으로 진화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는 다미아니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두 컬렉션 모두 원과 직사각형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함께 네크리스의 모티브가 움직이는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미아니만의 독특한 공간 컨셉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한 ‘벨 에포크’ 컬렉션과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 두 개의 공간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9일 세종시 세종우체국을 방문해 우체통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세종시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는 지난 1월 세종시를 시작으로 서울과 전남 나주시에서 도입됐으며, 내년에는 전국에서 확대 시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