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하츠네 미쿠’ X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퍼즐앤드래곤’ 콜라보레이션 실시 外

기사입력:2023-11-09 19:21: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개발,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9일부터 ‘하츠네 미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하츠네 미쿠’는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해 누구든지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하츠네 미쿠로 음악을 제작, 발표하며 일약 문화 현상이 됐다. 현재는 캐릭터로서도 주목을 받아 굿즈 및 라이브 공연 등 다방면으로 그 인기가 퍼져나가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1월 9일 정오부터 11월 13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하며 ‘하츠네 미쿠 콜라보 슈퍼 갓 페스티벌’로 콜라보 캐릭터 ‘하츠네 미쿠’, ‘메구리네 루카’를 만나볼 수 있다. 마법석 10개로 1회 사용 가능한 ‘하츠네 미쿠 콜라보 슈퍼 갓 페스티벌’에서 출현하는 캐릭터는 모두 Lv최대, 스킬Lv최대, 풀 각성, +297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츠네 미쿠’와 ‘메구리네 루카’를 획득하면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BGM 세트를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중 ‘마법석 30개+확정 하츠네 미쿠 에그’와 ‘마법석 30개+확정 메구리네 루카 에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캐릭터 획득 시의 BGM과는 별도의 BGM 2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스페셜 던전 ‘칭호 [하츠네 미쿠] 챌린지!’도 오픈하며 최초 클리어 시 ‘칭호 [하츠네 미쿠]’를 게임 내 메일로 획득 가능하다.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즐앤드래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twitte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칸타, 브랜드Z 조사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 발표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칸타 브랜드Z 조사의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와 ‘사회적 책임 지표’ 두 영역으로 나뉘었는데, 환경 책임 지표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사회적 책임 지표에서는 오뚜기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어 각 1위를 차지했다.

칸타 브랜드Z는 54개 국가의 2만 개 브랜드 자산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자산평가 플랫폼이다. 칸타는 2022년 4월부터 23년 2월까지 8천 명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 ▲사회적 책임 지표 ▲임직원 복지 ▲공급업체 및 기타 업체와의 공정 거래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응답 값을 평균 기준으로 지수화해 이번 한국 브랜드 순위를 산출했다.

먼저, 환경 책임 지표 영역에서 1위에 선정된 천연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원자재 조달에서 제조, 유통, 제품 사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니스프리는 비즈니스 전반에서 포장 및 폐기물 최소화, 플라스틱 재사용 및 재생 플라스틱 사용,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전개한 ‘더 뉴 아일(The New Isle)” 캠페인에서는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보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일반 청약 경쟁률 70대 1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 대표이사 김병훈)가 8일~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7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진행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6,70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381,62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 수는 감안되지 않은 잠정 합계치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월 30일~11월 3일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36,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은 국내외 1,14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9,258,000주를 신청했다.

뿐만 아니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공모 물량인 1,158만 800주 중 우리사주조합 물량으로 배정된 20%(231만6,160주)가 모두 완판되며 임직원들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사주 조합 1인당 평균 청약 대금은 1억5800만 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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