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 치료 모습.(사진제공=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라이크 마인드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폭력예방 전문 프로그램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아로마테라피, 모래놀이치료, 사진·미술치료 등 참여식 비행진단기법으로 교육생에게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화를 참지 못하고 큰 죄를 저질러 교육을 받으러 왔지만 (선생님들이) 심리상담도 해주시고 좋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홍 센터장은“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고 교육생들의 비행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전문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 비행예방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 교육 선도기관으로 비행초기단계 청소년의 대안교육 및 보호자교육, 보호자와 학생이 함께 하는 가족캠프,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행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