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전시회에서 에이치코어비즈플랫폼 소개.(사진=현대제철)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H CORE의 제품 성능 측면을 넘어 고객에게 제품 구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철강몰 ‘H CORE STORE’를 지난 7월에 론칭했다. H CORE STORE를 통해 고객사는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H CORE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기’ 메뉴와 ‘고객센터’ 운영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에는 철강 이용 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한 상생형 기술 제공 서비스인 ‘H CORE Solution’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실제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5월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 등 공모를 통해 선정한 H CORE솔루션 제품 개발 과제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나아가 현대제철은 ▲H CORE(제품) ▲H CORE STORE(공급 플랫폼) ▲H CORE SOLUTION(고객이용기술서비스)를 ‘H CORE Biz-Platform’으로 규정하고,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SMK 2023(제7회 철강·비철금속산업전)’에서 현대제철의 대표 브랜드인 H CORE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했으며, 동시에 같은달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2023’에도 참여해 협력사 간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또 24일에는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Tech Support 고객사 초청 포럼’을 개최해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기술지원 포럼은 현대스틸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10대 철강 구조물 제작사를 대상으로, H CORE의 제작 품질 향상 노하우 및 기술지원 확대 방안 공유와 VOC수렴을 통한 실질적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건설 생태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주관한 ‘SEWC 2023(국제구조기술사대회, The Structural Engineers Congress)’에 참여해 단일 최대 부스를 운영하며 H CORE와H CORE STORE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한국강구조학회 ‘ISSS (International Symposium on Steel Structures,국제강구조심포지움)’에 참여해 H CORE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2024년부터 H CORE홈페이지 리뉴얼해 ‘Tech Support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해 고객과의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