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매월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13번째 주인공으로 충북소방본부 김종원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지난 20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김종원 소방위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종원 소방위는 2005년 1월 임관한 이래 현장과 실무를 아우르는 다양할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왔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을 2회 수상했다. 또 각종 구급‧구조 현장 출동을 통해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2회, 소방청장 표창 1회를 수상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상황관리 진행, 원활한 상황 해결 등에 힘썼다. 이밖에도 화재안전조사 및 점검, 특정소방대상물 정보현행화 등 각종 소방안전 재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13호로 선정됐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김종원 소방위는 “소방히어로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한 소방히어로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