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0,000인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에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면서,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 발리,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븐틴 도겸 발탁
발리는 캐주얼한 우아함과 글로벌한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도겸의 앰버서더 발탁을 통해 스위스 럭셔리 하우스의 예술적 협업의 유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겸은 지난 2월 발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3 FW 런웨이 쇼에 참석하는 등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발리의 2024 SS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브랜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그룹 세븐틴은 수많은 뮤직 어워드를 휩쓸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보컬과 세련된 외모, 자신감 넘치는 존재감으로 유명한 도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 청년 공무원 270여 명과 토크콘서트
울산시는 20일 김 시장과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공감 대화의 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세대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김 시장은 그간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공유하고,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 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