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다코타주 웨스트 파고에 위치한 두산밥캣 미국법인에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침식된 연못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굴착기, 콤팩트 트랙터 등 두산밥캣 장비들도 동원돼 바위와 방수제를 옮기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체코, 남아공 등에서는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독일에서는 아동 보호시설 봉사활동, 프랑스에서는 헌혈활동, 인도에서는 학교·의료시설 후원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날 세계 곳곳 두산밥캣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미국법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두산밥캣 CEO 스캇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건강한 생태계,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엣젯 항공-보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공식 방문 중 2024년 737맥스 항공기 12개 납품 합의
비엣젯 회장 응우옌 티 푸엉 타오와 보잉 글로벌 사장 브렌단 넬슨은 보잉 737 맥스를 200대 주문하는 것을 추가 조건으로, 2024년 최대 12대의 737 맥스를 인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5년간 737 맥스 200대를 납품하는 이번 계약은 총 250억 달러 (33조 1,350억 원) 상당의 가치를 갖는다. 이는 베트남 최대 상업 거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베트남과 미국 무역수지 균형에 크게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보잉 737 맥스 1차 물량은 비엣젯 항공 계열사인 타이 비엣젯 항공에 납품될 예정이다. 타이 비엣젯 항공은 현재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비엣젯 항공의 이미지를 이어가며, 많은 관광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브이아이자산운용, 송인호 브이아이자산운용 대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브이아이자산운용의 송인호 대표가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SI증권 이선훈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13일 송인호 대표와 임직원들이 “쿨 코리아 챌린지”에 부합하는 시원한 옷차림으로 참여 기념 촬영을 하였다.
송대표는 회사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며, 지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미래에도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들이 있으면,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