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순서는 ‘학생 창업 및 고교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구자억 교수(서경대 혁신부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인 창조기업을 세운 백현이(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의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교원교육학회 김희규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송인수 교육의 봄 공동대표 ▲신세일 창업진흥원 지역창업실장 ▲조용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장이 참여해 고교창업과 산학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산학협력단 도입 필요성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보유한 지식재산권과 체계적 기술 관리 및 보호 방안 ▲학생 창업 지원제도 확산 ▲창업생태계 구축 마련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 실질적 지원책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며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