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은 와인을 고농도로 증류한 술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제조된다.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사 하디는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예술적인 꼬냑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또, 하디는 병 모양을 중요하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Lalique)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이다. 라리크사(社)의 노하우로 병 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전세계 400세트 출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와 의미를 더했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사(社)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시켜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극대화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이 있는 꼬냑 제조사 ‘하디’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문화재재단‘ACI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전통예술공연 펼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주최하는 ‘ACI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 행사에서 오는 5일과 6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ACI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은 항공 산업 고객경험분야 최대의 국제행사이다.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세계 공항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 고객 응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61개국, 80개 공항에서 온 600여 명의 항공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흥시-EBS, 교육·관광·문화 홍보 및 인재 육성 협약
경기 시흥시는 5일 시청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문화·역사 홍보 ▲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EBS 지식재산권(IP) 활용 ▲ 시흥시 교육·직업 탐구·복지정책 전반에 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