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는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여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보조자를 일컫는 말이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제품명을 사용하는 생황용품들의 범람 속에서도 자사 브랜드가 독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다양한 브랜드들이 함께 경쟁해주었기 때문이라 판단하여 그에 대한 고마움을 페이스메이커로 표현했다.
생활공작소는 소비자의 눈에 띄기 위해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가득했던 생활용품 시장에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직관적인 한글명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비로소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월성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땡스 투 페이스메이커’ 캠페인에서는 SNS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제보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숨은 생공 찾기’ 이벤트는 참여형 이벤트로 생활공작소 제품과 자칫 헷갈릴 수 있는 제품들 중 생활공작소 제품을 찾아 댓글로 남기면 댓글 참여자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생활공작소 집들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페이스메이커 제보’ 이벤트는 생활공작소와 같이 화이트&블랙의 심플한 패키지와 한글 제품명을 사용하는 브랜드를 제보 받아 100명을 추첨하여 소비자가 10만 원 상당의 생활공작소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그림일기 공모전 ‘우리가(家) 가족’ 시상식 개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그림일기 공모전 ‘우리가(家)가족’의 시상식을 홀트아동복지회 1층 공감홀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본회가 제공한 그림일기 양식에 맞추되, 재료와 기법의 제한 없이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에는 이민주 학생의 ‘우리만의 마라톤’이, 최우수상에는 엄상녕 씨의 ‘우리 가족과 닮은 고양이 가족!’과 최명아 학생의 ‘한부모가족의 의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령 1천300년 '장안 밀레니엄 나무' 천연기념물 등재 추진
수령 1천300년 이상으로 국내 최장수 느티나무로 알려진 부산 기장군 장안 밀레니엄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 기장군은 이달 중 장안 밀레니엄 나무에 대해 천연기념물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용역은 천연기념물 등재 신청을 위해 필요한 보고서를 만드는 연구 과정이다.
장안 밀레니엄 나무는 수령이 1천300년 이상으로 국내 최장수 느티나무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가 1978년 8월 보호수로 지정했고, 1999년 산림청이 밀레니엄 나무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