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이번 달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금리를 기존 대비 1%p 낮췄다.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금리 또한 0.3%p 인하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7월 한달 동안 리스/렌트 등 임대 상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오는 9월까지 임대 만기 고객 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차량을 임대 서비스로 다시 이용할 경우, 초회차 납입금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내 신청 필수)
또,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제네시스 리스/렌트 이용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으로 재이용할 경우, 초회차 납입금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같은 차종 구매 고객에게 유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차량 이용 1년 내 휠 1개를 수리 받을 수 있고, 일부 차량 손상에 대해서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전히 불안한 금융시장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인 할부금리 인하와 함께 다양한 임대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