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건양대 교수와 고위험군 대상자 재범방지 협업 강화

건양대교수, 보호관찰대상자 심리치료에 직접 나서 기사입력:2023-06-27 18:03:59
건양대학교 송원영 교수(심리상담치료학과)가 보호관찰 대상자와 심리치료 및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건양대학교 송원영 교수(심리상담치료학과)가 보호관찰 대상자와 심리치료 및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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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는 대학교수,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적응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송원영 교수(심리상담치료학과) 및 이혜경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올해 1월부터 논산보호관찰소에 매월 2회씩 방문, 고위험군(정신건강 등, 알코올 사용장애 추정군) 보호관찰대상자 4명에 대해 직접 심리치료 및 상담을 해오고 있다.

송원영 교수는 “대학의 전문적 지식과 보호관찰소의 현장경험이 융합되어 대처한다면 보다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논산보호관찰소 이기림 주무관은 건양대 재학 시절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건양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계기로 202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기림 주무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재활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은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건양대학교와 2011년부터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멘토링, 1:1개별상담, 맞춤형 처우 프로그램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에 개입하고 해결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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