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기원)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은 6월 13일 오후 3시 한은 부산본부 대회의실에서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김기원 본부장, 곽법준 업무팀장 등이,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 강봉수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포함하고 위기징후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한은 부산본부는 위기징후지역 소재 사업장의 은행 대출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석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에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