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4월까지의 사업별 공모 기간 동안 총 1,626명의 신청이 접수돼 2010년 각 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창작자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관련 지원사업 공모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사업별로 최종 선정자에게 △튠업 뮤지션상, △스토리업 감독상, △스테이지업 작가상 및 작곡가상을 수여하며 창작자들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총 775팀이 접수하며 작년(727팀)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9:1의 경쟁률을 뚫고 △민수, △범진, △지소쿠리클럽, △한로로, △크리스피(creespy), △힙노시스 테라피(HYPNOSIS THERAPY) 등 총 6팀이 올해 ‘튠업 24기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팀·솔로의 구분 없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튠업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 팀 대상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1,500만 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에게 필요한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은 총 74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돼 1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547편)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스토리업 지원 선정작이 청룡영화상 및 전년도 다수의 영화제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는 등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작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클립스비엔씨,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참여
클립스비엔씨는 대한적십사자와 함께 용산빵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금번 봉사활동은 클립스비엔씨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눔의 가치를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어, 약 25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클립스비엔씨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서울 용산빵나눔터를 방문해 용산구 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약 4시간여 동안 영양찰떡빵과 호두단팥빵을 각각 150여개씩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참여하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장애인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안전 복지를 위한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와 더불어 장애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데도 협력하게 된다.
한경국립대는 지난해 장애인 고등교육 기관인 한국복지대학교와 통합하고 장애인 교육개발원을 운영하는 등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