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여름철 하이킹과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올라 (OL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2 관계자는 "올라 시리즈는 티셔츠, 조거, 쇼트 팬츠 등 가벼운 산행, 캠핑, 하이킹 같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한 코디를 하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라며 "특히, 옥수수 추출 소로나, 리싸이클 우븐 등 가볍고 시원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대표 제품인 '올라 비바 반팔 라운드(ECO)'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기본 반팔 라운드 티셔츠로 옥수수 추출 소로나 소재를 적용했다. 정상에서 환호성을 지르는 올라맨 자수와펜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파우더 핑크, 오트밀, 화이트, 블랙, 스톤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천원.

'올라 5부 팬츠(ECO)'는 재생 나일론 원사를 사용했으며 허리 벨트가 내장되어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쇼트 팬츠다.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뛰어나고 구김이 적어 데일리 쇼츠로도 활용하기 좋다. 소프트 그린카키, 챠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올라 시리즈는 기능성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이번 여름, K2와 함께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의미있는 머무름 위한 행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5월 31일(수), ‘바다의 날’을 맞아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Save the Planet Alliance)’ 캠페인 참여에 따른 시범사업 수익금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시 중구 필동로 CJ인재원에서 환경부와 환경부 유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 공제조합과 ㈜조선호텔앤리조트를 비롯한 총 4개 호텔사, 그리고 CJ대한통운㈜, ㈜아로마티카 등 총 4개의 운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생수 페트병을 깨끗하게 보관 및 회수,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해남군, 옥천·계곡면 광역상수도 공급 추진

전남 해남군은 옥천·계곡면 일원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옥천 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2025년까지 관로 41.26Km, 가압장 1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진군·영암군 인근 지자체와 옥천·계곡 일원의 광역·지방상수도가 연결돼 옥천·계곡면 일원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