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요리밥 시리즈는 미식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 만든 제품으로, 태국·홍콩 등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더미식 카오팟쌉빠롯’과 ‘더미식 카오팟뿌’, ‘더미식 주러우차오판’ 3종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더미식 요리밥은 더미식셰프팀이 개발한 프롬더스크래치(From the Scratch) 비법 레시피가 적용돼 각 나라에서 먹는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태국의 유명 게살볶음밥인 ‘더미식 카오팟뿌’ 역시 안남미 고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밥에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통살과 몸살을 피시소스와 함께 볶은 요리다. 태국산 피쉬소스로 볶고 레몬그라스로 산뜻함을 더해 태국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큼직한 게다리통살과 밥알 사이사이에 섞인 게몸살이 잘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게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더미식 주러우차오판’은 풍부한 육향이 잘 스며든 안남미 밥알과 천연 향신료 팔각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홍콩의 돼지고기볶음밥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깊은 맛을 내는 폰드보와 혼드보를 넣고 직화로 볶아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든 깊은 육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차슈 양념에 푹 재운 뒤 오븐에 구워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의 식감을 살렸다.
하림은 더미식 요리밥 3종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더미식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5일 개최하여 나흘간 열린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산업 전시회 ‘2023 서울커피엑스포’가 약 4만명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브리타 주관으로 스페셜티 커피 업계를 선도하는 인기 로스터리를 만날 수 있는 ‘로스터즈클럽’엔 독특한 원두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로스터즈클럽에는 부산 베르크로스터스, 코스피어, 보난자커피 등 총 30개의 전국 인기 로스터리 업체들이 개성 넘치는 원두들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로스터리의 자존심을 엿볼 수 있었다.
◆경산시·한전 경산지사 "전기 사용량 확인해 위기가정 찾는다"
경북 경산시는 11일 한국전력 경산지사·한전MCS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