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중앙아시아서 연이은 수주 外

기사입력:2023-03-22 18:34: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의 EPC社인 하얼빈일렉트릭(HEI, Harbin Electric International)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2단계 천연가스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착수지시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00억원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첫 수주다.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1조 15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 계약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 발전소는 1600MW급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시르다리야(Syrdaria)주에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50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중앙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민관합동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으로 발전, 건설 등 인프라 분야 발주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판으로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팀스파르타, 수강생들과 함께 개발한 마이크로 AI 서비스 ‘easyGPT’ 공개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수강생들과 함께 오픈AI의 챗GPT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공지능(AI) 서비스 ‘easyGPT(이지GPT)’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딩을 잘 알면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화두인 챗GPT를 활용해 누구나 간단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팀스파르타는 소프트웨어 역량이 더해지면 누구나 큰일 낼 수 있다는 기업 미션으로 코딩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주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코딩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서비스 개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ST, 발열 40% 낮춘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기술 구현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소자의 크기가 마이크로미터(μm, 백만분의 1미터) 정도의 크기를 갖는 마이크로 LED의 소형화될 때 소자 효율이 저하되는 현상을 재규명하고 이를 에피택시 구조 변경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함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피택시 기술이란 마이크로 LED로 사용되고 있는 초순수 규소 (Silicon) 혹은 사파이어 (Sapphire) 기판을 매개체로 삼아 그 위에 발광체로 쓰이는 질화갈륨 결정체를 쌓아 올리는 공정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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