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2, 지자체 4,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진화차 6,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17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30, 소방 51, 경찰 2, 기타 5)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양봉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