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ST 관련 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현준 대표는 “포블과 디셈버앤컴퍼니는 IT 기술을 통한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ST 상품뿐만 아니라 기존 금융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에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향후 시장의 발전과 제도의 변화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블은 최근 아너스자산운용, 플러스플랫폼과 토큰 증권(ST) 상품 연구 MOU를 체결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활발하게 토큰 증권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 기술 추가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 1월 공식 출시됐다. 현재 1,000곳 이상의 조직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객은 GPT-3.5, 코덱스(Codex), 달리 2(DALL·E 2) 등 가장 진보한 AI 모델과 애저 슈퍼컴퓨팅 기반 대규모언어모델에 이어 챗GPT 기술도 보안,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등 애저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자들은 애저상의 챗GPT를 활용, AI 기반 경험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봇 개선, 콜센터 대화 요약, 개인 맞춤형 제안을 담은 신규 광고 카피 생성, 자동 클레임 처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객은 지금 즉시 챗GPT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 토큰당 0.002 달러로 모든 챗GPT 사용에 대한 비용 청구는 3월 13일부터 시작된다.
◆‘DK모바일: 디 오리진’, 시즌4 시작
이 게임은 보상형 광고 수익 모델 기반의 무과금 서비스와 2~3개월 단위의 시즌제를 도입해 매 시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하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지만, 게임 재화인 ‘플로린’을 ‘스텔라의 교역패(이하 교역패)’로 교환해 두면 다음 시즌으로 이전할 수 있다. 교역패는 한 시즌동안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일정 가치를 보장해주고, 다음 시즌을 더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