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관계자는 "신규 에피소드는 작은 와다다곰들이 어렵고 답답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장 와다다곰이 불가리스와 함께 등장하여 여러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면서 역경을 헤쳐 나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인기투표 진행하여 ‘대장상’ 2명에게 상금 100만 원과 불가리스를 시상함과 동시에 해당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관한 세부 사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대장 와다다곰과 불가리스의 활약상을 그려낸 ‘불가리스x와다다곰 탄광 편’과 ‘고속도로 편’을 공개하여 여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겨울 방학 시즌인 1월과 2월의 해외 여행 데이터에 따른 각 국가별 여행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1~2월 두 달 간의 예약이 많은 국가는 ▲일본 ▲미국 ▲베트남 순으로, 여행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나라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면서 1~2월 국내 숙소 전체 예약 건수 대비 약 26%의 예약 건수를 보였다. 국내로 4명이 여행을 떠날 때, 1명은 일본으로 떠났다는 뜻이다. 일본 내 인기 도시 1위~3위는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였다. 다만 수도 및 주요 도시로의 여행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다른 나라에 비해 ▲나고야 ▲유후 등 기타 도시를 선택하는 여행객들도 많았다.
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는 쉽게 가기 힘든 미국을 선택한 여행객들도 많았다. 미국의 인기 도시는 ▲호놀룰루(하와이) ▲LA ▲뉴욕 순이었다. 특이한 점은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중 어린이를 동반한 비율이 매우 높았다는 점이다. 1~2월 중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여행객 중 성인과 어린이 비율을 분석해 보면, 어른을 100명이라고 가정할 때 어린이는 약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를 방문하는 어른이 100명일 때 어린이는 약 2.7명인 것에 비교하면, 자녀의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하와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 농수산물·수질검사 강화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검사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은 만큼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