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빗썸메타 ‘네모월드’에 이승우 선수가 뜬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대표 조현식)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수원FC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 선수는 올해 국내로 복귀해 멋진 골과 재밌는 댄스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여러 기록과 함께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우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박지성, 배성재와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NAEMO WORLD(네모월드)’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양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써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마, 2023년 신학기 맞이 백팩 3종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다가오는 2023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신제품 백팩 3종을 출시했다.

푸마의 이번 신제품 백팩은 ‘클래식 플러스 백팩’, ‘유틸리티 베이직 백팩’, ‘클래식 라운드 백팩’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클래식 플러스 백팩’은 두 개의 메인 수납공간과 다양한 내부 주머니로 우수한 수납력이 장점이다. 전면 포켓에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용 파우치와 무선 이어폰을 비롯해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어깨 기울기에 맞춘 인체공학적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블랙과 그레이, 아이보리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부울경, 그린벨트 사무 권한 지방이관 위해 협력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사무의 지방 이관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그린벨트 사무 제도개선 실무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사무 권한의 지방이관 등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조치를 촉구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