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1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평가해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한 결과다.

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참여확대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맞춤형 보호·복지 기반 강화, △청소년 친화도시 가치 실현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민·관·학이 함께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우리 구의 청소년정책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