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가이드’ 출간

기사입력:2022-12-09 15:55:10
법무법인 태평양,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가이드’ 출간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이 늘면서 국외에서 제기된 소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소송에 대한 이해와 사전·사후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송의 유형이 국제통상 분쟁, 공정거래 소송, 집단 소송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태평양은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가이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실무자들이 미국소송의 기본부터 각 분야별 고유한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국제통상 분쟁 조사 및 공정거래 소송 실무, 집단소송 실무 등 전문적인 영역은 별도의 장을 할애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우리 기업을 위한 미국소송 실무가이드’는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미국소송 절차 개요 ▲증거개시절차(Discovery)의 방법과 쟁점 ▲미국소송과 사법공조 등 미국소송 실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분야별 실무로 ▲특허침해소송 ▲ITC 지식재산권 침해조사 ▲특허무효심판 ▲ITC 국제통상 분쟁 조사 ▲공정거래 소송 실무 ▲집단소송 실무 등 세부 분야를 다뤄 실무자들이 개별 사건 특성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마지막 3장에서는 효과적인 미국소송 관리와 대응 전략에 대해 서술했다.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소송 대응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미국소송의 효율적 관리와 국내 포럼의 역할, 대리인 선정과 대응전략에 대해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태평양은 이번 미국소송 실무가이드 출간을 위해 지식재산권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중재소송, 통상 및 공정거래 전문가 16명이 협업했다. 이번 미국소송 실무가이드는 태평양이 소책자로 제작했던 미국소송 가이드를 확대·보강해 명실상부한 종합 안내서로 새롭게 출간한 것.

도서 출간 실무를 총괄한 태평양 김지현 변호사는 “최근 우리 기업의 해외 분쟁이 늘어가면서 사내변호사 및 사내 법무담당자가 해외 소송의 절차와 쟁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책이 기업 담당자들에게 미국소송 절차에서의 주요 사항들을 항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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