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산학교)
이미지 확대보기음악줄넘기, 복싱, 탁구 3종목에 대해, 사단법인 충우회에서 추천한 코리아음악줄넘기협회 대표, 대전체육회 복싱 지도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종목담당관을 강사로 위촉하게 됐다.
기존 여학생에게 운영 중인 필라테스까지 더함으로써 전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생활체육 특별활동이 이뤄지게 됐다.
염정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결핍된 환경과 무관심으로 상처가 많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산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으로 정신발달장애 등의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재활교육을 실시하는 소년원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