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대공원서 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 개최…28~30일

기사입력:2022-10-27 09:42:14
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 공예부문 대상 ‘이층서랍장 세트’ (62×40×119cm)/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 문예(서양화)부문 대상 ‘우크라이나’ (49×72cm).(제공=법무부)

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 공예부문 대상 ‘이층서랍장 세트’ (62×40×119cm)/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 문예(서양화)부문 대상 ‘우크라이나’ (49×72cm).(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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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수용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교정작품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10월 28~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야외광장에서 '제51회 교정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단풍이 멋지게 어우러진 야외에서 개최하며, △안양교도소 등 5개 기관에서 재배한 국화 전시 △교도관 근무복 대여 △포토존 운영 △국군교도소 초대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교정작품전시회는 1962년 덕수궁 전시실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수용자들이 평소 땀 흘려 일하는 과정에서 익혀온 솜씨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오랜기간 동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77점(공예작품 108, 생활공예품 111, 문예작품 148, 직원작품 10)의 교정작품이 출품되어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위원장 명장 기영락)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예부문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김○○이 출품한 공예작품(이층서랍장 세트), 문예부문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전○○이 출품한 서양화(우크라이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교정작품전시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은 교도작업 운영, 작업장려금 지급, 직업훈련 등에 재투자하여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엄정하면서도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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